타츠키 료의 2025년 7월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 일본 정부도 긴장 중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한 만화가 타츠키 료의 ‘내가 본 미래’와 과학적 진실 총정리

2025년 7월 일본 대재앙 가능성과 그 근거를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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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츠키 료는 누구인가?

타츠키 료(龍樹涼)는 1954년생 일본 만화가로, 자신의 꿈에서 본 장면을 바탕으로 한 만화 『내가 본 미래』(1999년 초판, 2021년 완전판)로 유명합니다.
그는 30대부터 반복적으로 예지몽을 꾸었고, 꿈에서 본 사건들을 만화로 기록했습니다.
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2011년 3월 대재해”라는 구체적인 날짜와 함께 만화에 남겨, 실제로 그 해 3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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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본 미래’와 2025년 7월 대재앙 예언의 배경

타츠키 료의 만화 『내가 본 미래』는 출간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프레디 머큐리 사망,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 고베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굵직한 사건이 그의 꿈에 이미 등장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재조명되었습니다.

2021년 완전판에서 타츠키 료는
“진정한 대재난은 2025년 7월에 찾아온다”는 새로운 예언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최근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고 있다. 이번에는 날짜까지 확실하게 보인다”며
2025년 7월 5일을 구체적으로 명시했습니다.

예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필리핀해 해저에서 분화가 발생
• 초대형 쓰나미가 태평양 연안 국가들을 덮침
• 쓰나미 높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3배
• 일본, 필리핀, 대만, 중국, 괌, 팔라우, 대한민국 등 태평양 연안국가들이 큰 피해를 입는다는 시나리오

이 예언은 일본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은 80만 부 이상 판매되고, SNS와 뉴스, 중고거래 시장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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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츠키 료의 예언과 실제 사건의 일치 사례

그의 예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일부 실제 사건과의 일치 때문입니다.

3-1. 주요 적중 사례

• 동일본 대지진(2011년 3월 11일):
  타츠키 료는 1999년에 출간한 『내가 본 미래』에서 "2011년 3월 대재해가 온다"는 꿈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이 예언은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일치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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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팬데믹(2020년):
  같은 책에서 타츠키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 2020년 4월 정점을 찍고 사라진 뒤 10년 후 돌아오는 꿈"을 언급했습니다.이는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과 시기적으로 일치하여 또 다른 예언의 적중 사례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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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디 머큐리 사망(1991년):
  만화에 꿈에서 본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을 그렸고 실제로 1991년 사망.
•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1997년):
  만화에 언급, 실제 1997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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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베 대지진(1995년):
  꿈과 만화에 등장, 실제로 발생.

 

그러나 그의 만화에는 여러 날짜와 사건이 적혀 있었으나,
모두가 현실이 된 것은 아니며 일부 적중은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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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5년 7월 대지진 예언, 과학적 근거는 있을까?

타츠키 료는 2021년에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을 출간하며, 새로운 예언을 추가했습니다.

그녀는 "2025년 7월 5일, 일본과 필리핀 사이의 해저가 분화하여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한다"는 꿈을 꾸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언은 현재 일본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에 대비하여 홋카이도 등으로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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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전문가 및 과학계의 공식 입장

도쿄대 명예교수 로버트 겔러는 “지진의 정확한 날짜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언제든 큰 지진은 일어날 수 있으나 날짜를 특정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 일본 정부와 지진 전문가들은
  일본이 ‘지진대’에 위치해 대규모 지진 위험이 상존한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 등은 30년 내 70~80% 확률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그러나 특정 날짜·장소·규모의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현재 과학으로는 불가능합니다.
• 일본 기상청(JMA)과 지진 연구소 등 공식 기관은
  “타츠키 료의 예언은 과학적 근거나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 아니며,
  개인의 꿈과 직감에 의존한 것”이라고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각심은 가지되 맹신은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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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예언의 사회적 영향

• 동일본 대지진 예언 적중 전례로 인해 2025년 7월 대지진 예언이 일본 사회와 해외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일부 여행객은 실제로 일본 방문을 꺼리거나, 재난 대비용품 구매가 늘고 있습니다.
• 그러나 NHK 등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 없는 예언에 맹신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과학적 근거 없는 예언을 맹신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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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타츠키 료의 2025년 대지진 예언, 현실 가능성과 우리의 자세

• 과학적으로는 특정 날짜에 대지진이 발생할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타츠키 료의 예언은 과학적 데이터나 지질학적 분석이 아닌 개인의 꿈에 근거한 것입니다.
• 일부 예언이 실제 사건과 맞아떨어진 것은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의 모든 예언이 적중한 것도 아닙니다.
• 전문가들은 예언을 맹신하기보다는, 공식 경보와 과학적 데이터에 따라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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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과의 연관성 및 대비 방법

만약, 난카이 해곡에서 대지진이 발생하면 한반도에도 쓰나미나 여진이 전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전 대비가 중요합니다.

 

준비할 것들:

• 비상식량 및 생수
• 손전등, 휴대용 배터리
• 응급약품 및 개인위생용품
•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 자세히 알아보기]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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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은 흥미로울 수 있지만, 실제 안전은 과학적 근거와 대비에서 시작됩니다.

저도 2025년 여름에는 일본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있다는 뉴스에 겁이 나기도 해서 이런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부디 개인 적인 바램으로는 타츠키 료의 예언이 그냥 만화속에서만 일어난 일이길 바랍니다.

현실에서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2025년 7월의 일본을 여행 하시기를 바랍니다.